안녕하세요 25기 신상호입니다.
1.저는 현재살고 있는 안양에서 직장인 안산 스마트허브로 출근하면서 본교의 건물앞을 지나갑니다.
농민교육원이라는 이미지로 쉽게 지나치는 광경이였습니다. 후에 인터넷을 통해 한국지도자아카데미를
알게되었고 지원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소개서등을 써보면서 나는
스스로를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나는 이런 삶을 살았구나 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2.김일주원장님과 면접을 보면서 내가 너무 사회정치, 국제정세에 대해 무지하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
3.개강식 첫날은 약간의 심리적인 분주함과 혼란스러움 속에 보냈던거 같습니다. 아울러 의문이 생겼습니다.
한국지도자아카데미 사람들의 이 모임에 대한 충성스런 분위기는 대체 무얼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심리를 고양시키는 분위기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라는 의문말입니다
4.그 이유를 나름 생각해 보았습니다.
-김일주원장님의 존재감 : 원장님께서는 잘 정립되고 확고한 세계관, 혹은 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말씀을
듣다보면 알게되지요. 그 말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간에 그 신념체계자체는 그런 신념체계가 잘 발달하지 않는
우리들에게 흡입력을 갖고 있습니다./과거 무수한 경험을 나눔도 매력적이구요/국가 중직자들에 보여지는
표리부동적 모습도 찾기 힘듭니다.
-면접 : 수업이 진행되면서 김일주원장님에 대해 알아가게 되었지요. 훌륭한 면모들을 보면서 그분과 면접을
보아서 선택된 나는 보게되고 이 모임이 굉장히 어려운 기회를 넘어 들어온 거구나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운영 재정 : 조직을 운영하면서 필연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재정의 문제입니다. 그 재정을 아카데미에서
뜻을 품고 섬김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습은 이 시대에서 정말 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그런 섬김의 모습들이
아카데미에서 선배기수들에게 선배기수들에게서 후배기수들에게 이어지는 모습이 훌륭합니다.
-동기들의 퀄리티 : 모인 사람들 대부분의 개인적 사회적 퀄리티가 굉장합니다
-강사들의 수준 : 높은 수준의 삶을 살고 있는 강사들과의 만남의 기회가 새로운 자극을 주면서
고도로 생각할 기회를 줍니다.
-뭐 그외의 다른 이유도 많지요
5.여러 이유로 저도 이 모임이 굉장히 관심이 갑니다. 1차수 모임에 대한 만족도도 굉장히 높구요.
아울러 부족한 나이지만 여러모로 훌륭하신 우리 동기들과 함께 하게 되서 기쁩니다.
서로에 사귐에 깊음이 있고 관심에 넓음이 있는 우리 25기의 관계들과 앞으로의 시간들을 기대해봅니다.
관리자
(2013.02.12)
백승숙
반갑습니다^^저는 근무때문에 토요일 자기소개 시간에 귀가...3번 내용이 정말 동감이 가요..!
첫번째 수업이 있은후 뒤풀이를 함께하지 못해서인지 동기님들께서 보내주시는 메세지가 참 어색하면서도...그렇지만 시간이 갈수록...기다려지네요.
드디어 이번주....곧 뵙겠습니다^^
관리자
